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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위원 소식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창립30주년 기념행사

작성일    2019-01-11
조회수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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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경남사회복지교육원으로부터 아동위원반 직무교육을 수료한 아동위원들이 지역내 아동을 위한 아동위원역할 중요성을 인식하여 1989년 11월 경상남도 아동위원 수료자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창립되었습니다. 그간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아동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으며 2018년 현재 창립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창립30주년 기념행사를 12월 7일(금) 11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아동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수 경상남도의회의장, 안태명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조성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대표이사, 이흥국 울산광역시동구아동위원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열정을 연주하는 안형수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오피닝공연을 시작으로 강지원 변호사의 "아동의 행복, 비상한 과제 3가지" 주제의 특강과 창립30주년 기념식, 경남가수협회의 축하공연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그간 지역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창원시지회 이정임 아동위원을 비롯한 19명의 아동위원이 경상남도지사표창을, 진주시지회 문일선 아동위원을 비롯한 2명의 아동위원이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통영시지회 심민우 아동위원을 비롯한 17명의 아동위원과 지역아동위원협의회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 조민숙 주무관을 비롯한 1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아울러 오랜시간동안 아동위원협의회와 역사를 함께 하며 어린이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거창군지회 엄홍주 아동위원을 비롯한 25명의 아동위원이 30년 재임기념패를, 사천시지회 임석택 아동위원을 비롯한 27명의 아동위원이 20년 재임기념패를 수상하며 동료 아동위원으로부터 존경을 담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조성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대표이사는 30년간 아동위원의 교육, 활동, 조직 등 열정적 지원을 보내준 지도교수로서, 박원복 제4-5대 회장은 회장 재임기간 뿐 아니라 전직회장으로서 헌결같은 마음으로 협의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으로, 김석현 창원시지회장은 창립3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준 공으로 공로패를 수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하여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향한 출발점이 되어 이 나라의 주역을 훌륭히 성장시켜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